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하철 노조 파업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오늘 30일 오전 6시 30분부터 지하철 파업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뉴스에서도 현재 이슈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조는 부당징계 철회! 구조조정 저지! 생활임금 쟁취! 안전인력의 충원! 을 내세우며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주요 쟁점은 구조조정안과 안전인력의 확충 등이었는데요 사측은 공공기관에 맞추어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의 약 10%가 되는 1539명을 줄이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 바로 시민의 지하철 이용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었죠 또한 인력부족으로 2인 1조 근무규정을 지키기 힘들다며 추가 인력 확충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해 오후 10시 교섭 결렬을 선언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1호선부터 8호선 운행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장 운행이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배차간격이 길어지고 대체인력의 투입으로 정상운 행보다
예기치 못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이후 6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공사는 지하철 1호선 ~8호선과 9호선 2.3단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평일 기준 운행률이 1호선 53.5%,2호선 본선 72.9%,
성수지선 72.5%, 신정지선 72.3%,3호선 57.9%,4호선 56.4%,
5호선에서 8호선은 79.8%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출근시간대 혼잡을 막기 위해 비상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정상운행을 위해 인력 1만 3천 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의 목표는 혼잡도가 적은 낮시간대에는 평상시의 72.7%, 출퇴근 시간대에는 85.7%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까지 지하철 파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분쟁으로 제일 피해를 보는 분은 바로
대한민국 시민일 텐데요 앞전에도 물류파업에 대해 소개했지만 파업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 같아
시민으로서 참 안타깝네요 모든 파업이 빠르고 원만하게 해결되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다음에 유요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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