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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커원의생활백서

자동차 엔진경고등 발생원인과 부품교체주기 및 비용

by 다커원의생활백서 2024. 6. 5.

노란색-엔진경고등
노란색-엔진경고등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엔진경고등이 표시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합니다.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는 원인으로는 산소센서, 주유구캡, 점화플러그, 촉매변환장치, MAF센서의 문제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엔진경고등 발생원인과 부품 교체주기 및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유구 캡

  • 엔진경고등 색상별 의미

엔진경고등은 빨간색과 노란색경고등으로 나뉘며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는 엔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됐음을 의미하고 노란색 경고등은 당장은 위험하지 않으나 점검이 꼭 필요한 상태를 말합니다. 노란색 경고등이 들어올 경우 짧은 거리는 운전이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빠르게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주유구 캡의 잠김 유무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유를 하신 후 주유구 캡을 올바르게 잠그지 못하여 엔진경고등이 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주유구 캡이 올바르게 잠겨있는지부터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유구 캡의 고무패킹이 헐겁거나 마모가 진행된 경우에도 발생이 되므로 이 같은 경우는 정비소에서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비용은 1만 원 전후로 발생이 됩니다.

 

산소센서와 점화 플러그 문제

  • 산소센서

산소센서는 엔진에서 연료를 분사할 때에 산소농도를 측정하여 알맞게 연료 분사량을 제어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산소농도 측정오류가 생기면 엔진에 불완전 연소가 발생되며 방치할 경우 엔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소센서 문제 여부는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해야 하며 교체 비용은 대략 10만 원 전후로 발생이 됩니다.

산소센서의 교화주기는 10만 km에서 16만 km입니다.

  •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는 소모품으로 분류가 되며 교환 주기는 5만 km에서 10km 사이입니다. 점화플러그는 말 그대로 엔진에 불꽃을 일으켜 점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점화플러그 문제 여부도 정비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리비용은 5만 원에서 15만 원이 발생됩니다.

 

촉매변환장치와 MAF센서

  • 촉매변환장치

촉매변환장치는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서, 촉매변환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엔진에서 가스를 감지하여 경고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경우는 위에 설명드린 산소센서와 점화플러그에서 문제가 발생되어 누적이 되면 촉매변환 장치의 고장가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촉매 변환장치의 교환주기는 10만 km에서 15만 km입니다.

촉매변환장치는 통상적으로 교체비용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교체비용이 부담이 많은 편입니다.

  • MAF센서

MAF센서는 다른 말로 공기질량 센서라고 불립니다. 공기질량 센서가 원활히 작동을 하지 않으면 배기가스가 증가하게 되어 엔진경고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F센서의 교체주기는 3만 km에서 5만 km입니다. MAF센서는 세척해서 다시 사용하거나 교환을 하지만 교환을 추천드립니다. 교체비용은 10만 원 전후로 발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