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커원의생활백서

수박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수박 보관방법까지

by 다커원의생활백서 2022. 6. 14.

안녕하세요 

다커원의 생활 백서입니다.

요즘 마트나 백화점 과일코너에 가면 수박을 먼저 볼 수 있는데요

수박은 6월부터 8월까지 즐겨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이에요

오늘은 수박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보관방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을 고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로는 흔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방법으로 소리로 좋은 수박을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수박을 두드려 보았을 때 수박이 통통 소리와 함께 맑은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한쪽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다른 쪽으로 투과가 잘된다는 소리로 투과가 잘되는 수박일수록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반대로 둔탁한 소리가 난다고 하면 잘익은 수박이 아닐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로는 수박의 꼭지와 배꼽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수박의 꼭지는 마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지의 솜털이 적을수록 좋으며 꼭지가 구부러져 있을수록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배꼽 부분은 작은 원일 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세 번째는 줄무늬의 색상과 외형을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줄무늬에 색상은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이 잘 익은 수박이며,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생긴 수박이 좋은 수박입니다.

그리고 수박 겉면에 패인 곳이나 스크래치가 난 수박이 오히려 좋은 수박입니다.

스크래치 같은 경우는 벌들이 수정한 자국이므로 벌들이 다녀간 수박은 그만큼 당도가 높다는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을 확율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로는 수박을 직접 들어서 확인하는 방법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게 무거운 수박이 잘 익은 수박입니다.

속이 꽉 찬 수박으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수박은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하며 여름철 피로해복 및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박이 붉은색을 띄는 이유는 리코펜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수박은 체내 유해성분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여 암세포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시트룰린 성분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주어 요로결석 예방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며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조절과  신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트룰린 성분은 껍질 부분의 하얀색 부분에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얀 껍질 부분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다 섭취를 할 경우 찬성질의 수박이 설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뇨작용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취침전 수박 섭취는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박을 통째로 보관할 경우는 2주 정도까지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박을 드시고 남은 수박을 잘라 랩에 씌어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 실 텐데요 랩으로 씌어 보관할 경우에는 세균 번식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남은 수박은 사진과 같이 깍둑썰기를 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박을 자르기 전에는 꼭 겉면을 모두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닦아 주시고 자르시기 바랍니다. 이는 수박을 자를 때에 칼에 농약 및 이물질이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수박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수박 보관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제철과일을 잘 챙겨 드시는 것도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드린 정보로 여러분이 올바르게 제철과일을 섭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