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커원의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오렌지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오렌지 같은 경우는 수입품목으로 마트나 백화점에서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과일 중에 하나이죠
하지만 자칫 오렌지를 잘못 고르시면 당도가 낮아 맛이 없거나 안이 썩어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알려드리는 정보로 맛있는 오렌지를 구매하여 즐기시기 바랍니다.
6월에서부터 10월까지 제철과일인 오렌지는 100g당 40~6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A, 엽산, 칼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렌지는 잼과 주스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는데요 오렌지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이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렌지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는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암 예방과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붕푸한데요, 비타민C는 피부의 보습과 함께 색소 침착을 막아줍니다.
또한 주근깨와 기미를 예방한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비타민C의 효능이죠
오렌지는 다량의 식유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변비를 줄여주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오렌지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꾸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오렌지의 구연산은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다만, 다량의 오렌지를 섭취했을 때에는 위산 역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위에 부담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오렌지를 섭취할 때에는 꼭 적당량을 섭취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좋은 오렌지를 고르는 방법은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색이 진하고 윤기가 있는 둥근형태의 오렌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았을 때 껍질이 얇은 오렌지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윤기가 있고 겉면이 매끄러우며 껍질이 얇은 오렌지일수록 좋은 품질의 오렌지입니다.
두 번째로는 오렌지를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으로 같은 크기의 오렌지를 비교했을 때 더 무거운 것이 속이 꽉 차고 과즙이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세 번째로는 사진과 같이 꼭지 부분의 선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꼭지 부분의 선이 선명할수록 신선한 오렌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사진과 같이 꼭지 반대 부분인 배꼽 부분이 원이 크고 많이 열려 있는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배꼽 부분이 많이 열려 있을수록 신선하고 당도가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오렌지에 블랙라벨 스티커가 붙어있는 오렌지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블랙라벨은 당도가 우수한 프리미엄 오렌지에만 붙일 수 있는데요 블랙라벨이 붙어 있는 오렌지는 기본적으로 당도를 측정하는 기준인 브릭스가 12 이상되는 오렌지입니다
좋은 오렌지를 고르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세척 방법도 중요한데요 오렌지는 쉽게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용 왁스를 사용하는 것이 많습니다. 만약 세척을 잘 못한 오렌지를 섭취했을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과일세정제를 이용하여 세척을 하거나 끓는 물에 2분 정도 오렌지를 굴려 데친 다음 얼음물로 식힌 후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 손질 후 섭취하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끓는 물을 사용하여 세척하는 방법은 당도도 올라가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더 맛있게 오렌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보관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렌지는 한 번에 여러 개를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남은 오렌지는 위에 말씀드린 세척 방법을 참고하여 세척을 모두 마친 후 랩으로 개별 포장하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약 2주 정도 수분과 당도가 빠져나가지 않은 신선한 오렌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도 높고 신선한 오렌지 고르는 방법과 세척 방법 및 보관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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